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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아픈 통증을 느낍니다. 어떤 경우에는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아프기도 합니다. 그러면 나이 탓으로 여기고 약 먹으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낫지 않는 통증이 만성 염증이 되어 우리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만성 염증이 있을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와 증상들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제 설명사진

     

    1. 만성 염증을 꼭 없애야 하는 이유

     

    몸에 상처가 생기면 곧바로 상처가 발갛게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생기면서 열감이 있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우리 몸이 외부 침입 물질로부터 몸을 지키려고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매우 자연스러운 염증 반응입니다. 이렇게 생긴 염증이 바로 사라진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만성적으로 생기는 염증이 있습니다. 몸 안에 생기는 염증이 몸 전체로 퍼지게 되면서 우리의 건강을 망치는 원인이 됩니다. 몸 안에 생기는 염증은 혈관을 통해 염증 물질이 이동하면서 우리 몸 곳곳을 아프게 만듭니다. 그러는 사이 세포는 노화되고 변형이 되면서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킵니다. 특히 만성 염증이 생기면 혈관 안쪽에 상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세포가 상처를 입으면 염증이 생기고 장벽 기능이 약해지고 병균, 이물질 등이 침투하기 쉽게 됩니다.

     

    ① 염증이 온 몸으로 퍼진다.

    혈관이 노화되면서 장벽에 상처가 있으면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은 상처가 있는 노화된 혈관을 이물질로 생각하여 비정상인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염증 반응은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며 손상을 줍니다. 이런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우울증,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성 치매, 암 등 다양한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에 따르면, 만성 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이 모든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사망 위험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염증은 혈관을 통해 몸속 어디든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② 계속되는 심한 통증

    만성염증은 처음에는 몸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거의 없고 혈액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만성 염증이 생겼는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원인 모를 통증이 갑자기 생겼다면, 염증이 생겼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아도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면 몸 안에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몸안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몸 안에 생긴 만성 염증이 통증을 일으키는 항물질을 배출시켜 원인 모를 통증과 아픔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아픈 증상이 계속된다면 만성염증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류마티스 인자를 가진 사람으로서 갱년기가 시작될 무렵 무리하며 일을 했더니 밤마다 통증에 힘들어 잠을 자지 못한 날들이 많았다. 그때 몸속 염도를 맞추기 위해 소금물을 먹기 시작했고 지금은 별다른 통증 없이 지내고 있다. 염증을 치료하는 소금 이야기는 아래의 글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염증을 치료하는 소금: 소금으로 몸 속 각종 염증을 다스린다.

     

    2. 만성 염증이 있을때 몸이 보내는 신호들

    코골이 뱃살사진

     

    ① 뱃살이 많이 생깁니다.

    내장 지방이 많아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의 문제가 발생되고, 지방 세포에서 다양의 염증 물질이 분비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지방들이 온몸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만듭니다. 살이 별로 없는 체형인데 배만 불록 나온 경우 내장 지방일 가능성이 크므로 내장 지방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배만 나올 경우 신체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허리에도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식단 조절이 필요합니다.

     

    ② 코 골이 

    코를 골면서 잠을 잔다는 것은 코로 숨을 편하게 쉬지 못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숨을 쉬려고 애를 쓰기 때문에 코 고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코를 고는 것은 혈관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되어 혈관 벽에 만성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를 골때의 진동이 기도 윗부분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켜서 염증 세포를 증가시킵니다. 그러면 염증 세포는 피를 통해서 온몸을 돌아다니다가 혈관, 근육 등 모든 조직에 쌓이게 됩니다. 기침, 가래가 심해지며 위염, 식도염 등 각종 염증으로 확대되기도 합니다. 코골이 환자의 염증 수치가 코를 골지 않는 사람의 염증 수치보다 두 배 정도 높습니다.

     

    허벅지 사진변비로 고생하는 사진

     

    ③ 허벅지 근육이 약해진다

    허벅지 근육은 건강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고 있다면 만성염증이 생길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허벅지의 굵기는 여성들에게는 겉모습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실제로 허벅지는 힘의 원천입니다. 허벅지 근육이 많으면 많을수록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른 질병이 생길 위험성을 줄여줍니다. 

     

    ④ 변비

    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면,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유해균이 늘어나게 됩니다. 장속에 노폐물이 제 때에 배출되지 못하고 부패되면 독소를 만들어 장벽을 점점 약하게 만듭니다. 장 내벽에 손상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장누스 증후군입니다. 장 속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서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야 할 물질들이 장벽을 통해서 몸속으로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장누수 증후군이 발생하면 장안에 머물러 있던 독소와 노폐물들이 혈관으로 스며 들어가게 되어 몸 전체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만성 염증의 대표적인 증상들

    (1) 균형 잡기가 힘들어집니다.

    균형잡는사진

    만성염증이 생기면 몸이 과민 반응을 하거나 자기 자신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신경 신호의 전달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끼고 균형을 잃을 수도 있다. 

     

    (2) 치주염, 잇몸 질환이 심해집니다

    잇몸질환사진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면 특히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잇몸이 염증으로 무너지면 치아가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염증을 일으킨 입속 세균이 몸속으로 쉽게 들어가게 됩니다. 잇몸 속 염증이 장기에도 염증을 발생시켜서 당뇨, 신장병 등 심각한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잇몸 염증은 음식물과 함께 더 쉽게 장기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치과에 가서 썩은 치아를 치료하고 치주염등의 염증이 있는 부위도 빠르게 케어해야 합니다. 

     

    (3)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과 혈당 체크기사진

     

    인슐린은 혈액의 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신체의 세포가 인슐린 호르몬에 둔감해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몸속에 혈당 수치가 갑가지 치솟으면서 신경과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신경과 혈관이 손상됩니다. 몸 속 당이 많아지면 당 독소가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당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손발이 저리고 목이 마르고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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