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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속에는 음식물의 노폐물과 환경의 영향으로 다양한 독소가 쌓인다. 그 결과 우리 몸은 다양한 질환과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독소를 배출하여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재걸 박사가 말하는 해독 주스를 먹는다면 가능하다. 지금부터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과 바나나와 사과 껍질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해독주스만드는방법

     

     

    오리지널 해독 주스 레시피. 오리지널 해독 주스는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사과, 바나나 여섯 가지 재료 중 네 가지 채소는 삶고, 두 가지 과일은 생으로 넣어서 갈아 마신다. 사과와 바나나를 삼지 않은 이유는 채소의 열을 가할 때 파괴되는 비타민 C와 효소 등을 사과 바나나에서 보충하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과일을 생으로 넣으면 향긋하고 신선한 맛이 더해진다. 물의 양을 조절하면 해독 주스의 느낌이 조금씩 달라진다. 죽처럼 걸쭉하게 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도 가능하고, 물을 조금 더 넣어 마시기 좋게 하는 것도 괜찮다. 기호에 따라 한두 가지 재료를 더해도 좋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해독 주스 어떻게 보관하고 마셔야 할까요? 디톡스에 좋은 해독주스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은 아래의 내용에서 확인해보세요.

     

    디톡스에 좋은 해독주스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

    해독주스마시는방법사진

     

    1. 해독 주스 재료

    6가지 재료사진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 바나나 당근양배추사진

    ● 재료: 양배추 100g 1개, 브로콜리 100g 1개, 토마토 100g 한 개, 당근 100g 1개, 사과 100g 1개, 바나나 100g 2 1개, 물 800ml. 단맛을 원할 때는 사과 200g, 바나나 200g 양을 늘린다.


      1회분식 만들고 싶다면.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은 각각 25g씩 넣고, 사과와 바나나는 25g ~ 50g 넣는다.

     

     

    2. 채소와 과일 고르는 법

    해독 주스의 핵심은 여섯 가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중요한 만큼 재료를 고르는 것도 심사 숙고해야 한다. 채소나 과일을 고를 때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은 꼭 유기농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당근은 땅에 있는 성분까지 다 흡수하므로 특히 자연재배나 믿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야채를 키울 때 가장 힘든 것이 십자화과 채소인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이다. 벌레가 가만두지 않는 채소이다. 그러니 무농약으로 재배한 것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수입산 바나나는 농약을 많이 치므로 국산 바나나를 구입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우선 양배추를 구입할 때는 겉잎은 짙은 녹색이며, 윗부분이 뾰족하지 않고 봉긋한 것을 고른다. 브로콜리는 색이 찢고 중간이 볼록하며, 봉오리는 단단한 것이 좋다. 당근은 진한 광택을 띄고 색이 일정하며,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 토마토는 꼭지가 초록색을 띄며, 오그라들지 않고 붉은 빛깔이 선명한 것을 고르면 신선하다. 사과는 껍질에 탄력이 있고 속이 단단하여 꽉찬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고, 바나나는 껍질이 물러진 데가 없고, 갈색 반점이 한두 개 있는 것을 고른다. 

     

    3. 해독 주스 만드는 법

    과일과 채소를 잘게 썰어서 냄비에 담은 사진냄비에 채소와 과일을 넣고 삶는 사진

     

     

    (1) 오리지널 해독 주스

    ①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은 잘게 썬다.

    ② 이 냄비에 잘게 썬 4가지 채소와 물을 넣고, 10분 ~ 15분 정도 삶는다. 물은 채소가 잠길 정도로 넣은 후 양배추 쌈을 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삶는다.

    ③ 삶은 채소는 체에 걸러 식힌다. 걸러낸 채소, 삶은 물은 따로 보관한다.

    ④ 사과와 바나나는 껍질을 깐 후 잘게 썬다.

    ⑤ 믹서에 삶은 채소, 잘게 썬 사과와 바나나, 채소 삶은 물을 넣고 곱게 간다. 

     

    (2)  '신 해독 주스' 레시피

    삶은 야채와과일을 믹스기에 가는 사진믹스기에 야채와 채소를 전부 갈아서 컵에 담은 사진

     

     

    '신 해독 주스'의 재료는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사과, 바나나까지 오리지널 해독 주스와 재료는 동일하다. 다만 과육 외에 과일 껍질까지 모두 이용하고, 사과와 바나나까지 채소와 한꺼번에 삶아서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사과와 바나나의 껍질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칼륨, 트립토판, 사포닌 등의 성분까지 더해져, 오리지널 해독 주스보다 영양 성분이 보강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①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사과, 바나나는 깨끗하게 씻은 후 모두 껍질과 함께 잘게 썬다. 

    ② 냄비에 잘게 썬 채소와 과일,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중간불에서 10에서 15분 정도 삶는다. 

    ③ 삶은 채소와 과일은 채에 걸러 식힌다. 걸러낸 채소와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따로 보관한다. 

    ④ 믹서에 식힌 채소와 과일, 채소 삶은 물을 넣고 곱게 간다.

     

     

    일반적으로 생채소가 몸에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해독주스의 레시피는 채소를 삶고 갈아서 만든다. 우리의 생각과 달리 왜 채소를 익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아래의 내용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체내 흡수율을 높인 해독주스: 생채소와 익힌 채소의 비교

     

    4. 사과와 바나나 껍질을 먹어야 하는 이유

    사과사진바나나사진

     

    오리지널 해독 주스와 '신 해독 주스'의 재료는 동일하다. 단지 만드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알맹이보다 알찬 껍질 속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신해독 주스는 사과와 바나나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삶아서 만들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모두 사용한다는 점에서 오리지널 해독 주스와 차이점이 있다. 사과 껍질을 먹는 사람은 제법 많지만 바나나 껍질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레시피에 당혹감을 표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1) 사과 껍질

    사과는 알맹이는 남주고 껍질을 먹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껍질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사과 껍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가득해 해독 주스의 영양성분을 높여 준다. 또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술과 담배를 못 끊는 사람이라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해독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비타민 C의 절반이 사과 껍질 바로 아랫부분에 자리하고 있어 껍질을 두껍게 깎아서 버리면 비타민 C 섭취량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다. 하지만 해독 주스를 만들 때 사과를 껍질째 사용하면 열을 가했을 때 파괴되는 비타민C를 보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바나나껍질

    바나나 껍질도 버릴 게 없다. 바나나 껍질에는 섬유소와 칼륨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만드는 재료로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밤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성분이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낮의 호르몬, 멜라토닌은 잠을 잘 오게 하는 밤의 호르몬이다. 또한 바나나 껍질 속에 포함된 섬유소와 칼륨은 몸속에 적체되어 있는 염분과 수분을 배출해 붓기를 제거해 준다. 따라서 찌개나 라면 같이 짠 음식을 먹은 뒤 바나나를 후식으로 먹으면 좋다. 바나나 껍질에는 사포닌과 도파민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인삼, 더덕, 도라지에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은 기관지와 폐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은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을 관장하는데, 이 성분이 부족하면 파킨슨 병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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